[음악추천] '다들 원했나 봐, 너에게 닿기를' Carpenters - Close to You 가사 번역/해석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명곡 중의 명곡, 카펜터스의 'Close to You'다. 얼마 전 우연히 다시 듣게 됐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 전엔 몰랐는데 가사가 참 귀여웠다. 수없이 많이 커버된 곡이지만 여전히 원곡의 목소리로 기억에 남아있는 얼마 안 되는 곡. 70년대 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었다. 오래 살아남는 명곡의 전형!
가사 번역
Why do birds suddenly appear
Every time you are near?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왜 갑자기 새들이 날아들까?
네가 근처에 오면 말이야
아마 나처럼 다들 원했나 봐
너에게 닿기를
Why do stars fall down from the sky
Every time you walk by?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왜 갑자기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질까?
네가 지나가면 말이야
아마 나처럼 다들 원했나 봐
너에게 닿기를
On the day that you were born, the angels got together
And decided to create a dream come true
So they sprinkled moondust in your hair of gold
And starlight in your eyes of blue
네가 태어날 때 천사들이 모여
꿈을 펼쳐 보기로 했나 봐
네 머리에 황금색 달가루를 뿌리고
네 푸른 눈엔 별가루를 뿌렸지
That is why all the girls in town
Follow you all around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그래서 마을의 모든 여자들이
널 졸졸 따라다니나 봐
아마 나처럼 다들 원했나 봐
너에게 닿기를
On the day that you were born, the angels got together
And decided to create a dream come true
So they sprinkled moondust in your hair of gold
And starlight in your eyes of blue
네가 태어날 때 천사들이 모여
꿈을 펼쳐 보기로 했나 봐
네 머리에 황금색 달가루를 뿌리고
네 푸른 눈엔 별가루를 뿌렸지
That is why all the girls in town
Follow you all around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그래서 마을의 모든 여자들이
널 졸졸 따라다니나 봐
아마 나처럼 다들 원했나 봐
너에게 닿기를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아마 나처럼 다들 원했나 봐
너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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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묘사된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있을까? 어쩌면 사랑하는 연인을 저렇게 아름답게 봐준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지도... 상대를 직접적이고 황홀하게 묘사하는 다른 곡들을 같이 소개하고 간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Wiledst Dreams'와 에이브릴 라빈의 'Hot'이다. 후자는 묘사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상대가 들으면 기분 째질 만한 귀엽고 핫한 가사다. 나중에 한번 번역해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