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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영화5

시간도 많은데 영화나 한 편... 2월 설연휴 극장 신작 추천(영화 추천) 어쩐지 길게 느껴졌던 1월이 지나고 드디어 연휴가 시작된 이 시점, 간만에 극장을 방문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작을 소개한다 중년 아이돌 시대, , 5년 전, 으로 느와르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변성현 감독과 떠오르는 중년 아이돌(!) 설경구 배우가 다시 만났다. 라는 제목답게, 대선 5수차의 대통령 후보(설경구)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고 처절하게 싸우는 전략가(이선균)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개봉이 연기된 만큼 기다리던 팬들도 많았는데,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실화를 모티프로 한 스토리에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뉴스가 제일 재밌다곤하지만 골 아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의 실감 나는 스토리에 푹 빠져보는.. 2022. 1. 29.
추운데 어딜 나가겠어.. 1월말 넷플릭스 신작 추천 발랄(?)한 청춘들의 활발(?)한 생존기, 시즌 2, 는 치어리딩 명문 학교인 나바로 대학 치어리더팀이 최고의 코치 모니카의 지도 아래 전국 최강에 도전하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목표는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우승. 시즌 1을 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눈이 휘둥그레 해지는 화려한 치어리딩 스킬, 그 안에서 벌어지는 포지션 싸움, 지옥 같은 훈련과 부상을 이겨내는 등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들로 꽉 차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물론 코치들의 고뇌와 눈물을 과하지 않게 담아내어 대회에 다가갈수록 그들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 등 한국형 좀비 장르의 열풍을 이어.. 2022. 1. 22.
'남의 집에서 일하는 여자들' <세인트 모드>&<퍼스널 쇼퍼> [넷플릭스 신작 영화 추천] 태풍 소식과 함께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밤, 불길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두 편의 영화를 가지고 왔다. 지난주 넷플릭스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작 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다. * 약간의 영화 스포 주의 (Saint Maud, 2019, 83분) 로즈 글래스 감독, 모르피드 클락 등. 넷플릭스 시놉시스 : 젊은 간호사 모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은 후 세상을 등진 채 극단적으로 기독교에 몰두해 살아간다. 모드는 심각한 암에 걸린 은퇴한 무용수 아만다의 호스피스를 맡게 된다. 모드의 독실한 믿음은 아만다의 영혼을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구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지고, 모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만다를 구하겠다고 마음먹는다. 포스터에서부터 광기를 느꼈다면 제대로 본 것이다. 종교에 빠져.. 2021. 8. 24.
'이 영화가 2편이 나온다고?' <맨 인 더 다크2>(Don't Breathe 2) 기대평(9/1 개봉작)[넷플릭스 영화추천] 영화계에서 속편 제작은 주로 양날의 검이다. 전작의 명성에 힘입어 적지 않은 관객 동원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퀄리티가 떨어진다면 프랜차이즈가 되어보지도 못하고 소재의 수명이 다하는 결말을 맞기 때문이다. 특히 공포영화의 경우, 전작이 완전히 닫힌 결말로 끝난다면 '여기서 어떻게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내려고 하지..?' 하는 의구심이 들기 마련이다. 게다가 종종 전편보다 무조건 더 무섭고 자극적이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세련됨을 잃는 경우들이 있어 이걸 보러 가도 될지.. 마음 놓고 결정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참신한 컨셉으로 입소문을 탔던 영화 의 속편이라.. 이건 좀 기대된다. 2016년에 개봉한 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한국에서만 1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전 세계적으로 제작비의 15배가.. 2021. 8. 22.
[영화추천] 11. ‘금지된 비디오로 논문을 쓴다면?’<떼시스>(Tesis, 1996) (Tesis, 1996, 125분)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 아나 토렌트 등. 왓챠 시놉시스 : 앙헬라는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영화에 나타난 폭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을 도와주는 지도교수가 비디오테크에서 관련된 영화 테이프를 찾아주려다 영사실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한 앙헬라는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교수가 보던 테이프를 집으로 가져온다. 그는 공포 영화 마니아인 케마와 함께 테잎을 트는데, 그것은 살인 장면이 담긴 필름이었다. 케마는 화면을 분석해 이 영상을 찍은 카메라의 모델을 알아내는데, 며칠 후 앙헬라는 학교에서 같은 모델의 카메라를 가진 남학생을 만나게 된다. *영화 스포 주의 영화 정보 사이트에 쓰인 시놉시스가 너무 길어 임의로 편집하였다. 특이한 소재이나 꽤 전형적..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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