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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46

[음악추천] '너만의 노래를 만들어야 해' Cass Elliot - Make Your Own Kind of Music 가사 번역/해석 알바로 리코가 주연으로 나온 넷플릭스의 라는 스페인 드라마 보다가 나와서 유명한 노래지만 처음 제대로 들어봤는데 굉장히 희망차면서도 고독한 가사의 노래였다. 개인적으로 자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는 요즘 들으면 딱 좋은 노래인 것 같다. 누가 따라와 주지 않더라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 아닐까? 가사 번역 Nobody can tell ya There's only one song worth singing They may try and sell ya 'Cause it hangs them up to see someone like you 누구도 그렇게 말할 순 없어이 세상에 부를 노래가 단 하나라고는아마 그렇게 믿게 만들고 싶겠지너 같은 사람을 보는 게 불편할 테니까But you've .. 2025. 4. 26.
[음악추천]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으니까' P. P. Arnold -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가사 번역/해석 영화 , 등을 만든 마틴 맥도나의 라는 영화에서 처음 알게 된 노래다. 대학교 저학년이었던 것 같은데 영화를 보고 이 노래도, 샘 록웰도 좋아하게 됐다. 워낙 명곡이라 여러 가수들이 커버곡을 발매했지만 역시 P.P.아놀드의 원곡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어린 듯 힘찬 목소리가 상처는 받았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가사 번역   I would have given you all of my heart But theres someone who's torn it apart And he's taken almost all that I've got But if you want I'll try to love again Baby I'll try to love again but I know 난 네게.. 2024. 9. 14.
[음악추천] '유명해지게 해주세요, 아니면 고통이라도 없게' Arcade Fire - Creature Comfort 가사 번역/해석/뮤비 아케이드 파이어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일단 비트가 기가 막힌다. 듣고 있으면 탈골될 때까지 춤추기 가능... 다른 곡에서도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가사를 자주 쓰는 것 같은데, 이 곡은 우울증과 자살 사고를 가진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가사라고 생각한다. 조금 위협적인 뮤직비디오지만 오히려 진심이 담긴 느낌. 가사 번역 Arcade Fire - Creature Comfort MV   Some boys hate themselves Spend their lives resenting their fathers Some girls hate their bodies Stand in the mirror and wait for the feedback 남자애들은 자기를 혐오해아버지를 .. 2024. 4. 27.
9월, 10월 극장/OTT 신작 모음 본격 가을맞이 신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신작 라인업을 모아봤다. 명절 특선 영화 후보, 정통(?) 국산 코미디 와 아련 감동 레트로 뮤지컬 - 정치인의 생명(?)인 거짓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시장 후보 주상숙(라미란)과 폭주하는 후보님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서실장 박희철(김무열)의 케미로 인기를 끌었던 의 후속작. 실패하기 힘든 블랙 코미디 소재와 박진주, 윤경호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줄지어 나오니 기대를 해봐도 될 것 같다. 9월 28일 극장 개봉. - 학창 시절 첫사랑을 만나고 싶다는 파격 선언을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에 나서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추억의 노래를 따라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 신중현의 , 이승철의 등 옛 히.. 2022. 10. 1.
[9월개봉] <성적표의 김민영>, 2021 - 영원할 것 같던 그 시절 우리에게 [영화리뷰/추천] 성적표의 김민영 , 2021 이재은, 임지선 감독 김주아, 윤아영, 손다현 등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았던 시절이 있다. 열아홉, 성인이 되기 전까지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라는 감옥 보호 기관에서 매일 같은 친구들을 만나고 작은 사회를 꾸려간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일주일 단위로 짜인 일정을 가만히 앉아 따르는 틀에 박힌 생활이었기에 우리는 아주 작은 변화조차 강렬하고 생생하게 느꼈다. 친구, 가족, 선생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인 것처럼 예민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향후 몇 년간 실감 나지 않을 고등학교 졸업식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나'가 되어 세상에 던져진다. 맨손으로 황무지를 갈고닦아야 했던 개척자들처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고 삼행시 클럽을 만들어 활동하며 온종일 붙어 다니..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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