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미스 리틀 선샤인> ,2006 - 가족, 꿈, 신화[영화추천]
미스 리틀 선샤인, 2006 조나단 데이톤 감독, 마이클 아른트 각본 토니 콜레트, 스티브 카렐, 그렉 키니어, 폴 다노 등 은 부족하고 삐걱대는 후버 가족이 모여 막내 올리브의 미인대회 도전을 위해 분투하는 로드 무비다. 나온 지 벌써 15년이 넘은 영화지만 소통이 안 되는 가족들과 각 캐릭터들이 가진 꿈, 사랑 등에 대한 고민은 지금도 공감되는 이야기다. 의 토니 콜레트, 의 스티브 카렐 등 낯익은 배우를 찾는 재미도 있었다. 가장이지만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않은 아빠 리처드와 대가족의 생활을 근근이 관리하고 있는 엄마 쉐릴, 마약 문제로 양로원에서 쫓겨난 괴팍한 할아버지와 방안에 포스터를 붙여놓고 전투 조종사가 될 때까지 묵언수행을 하고 있는 니체 신봉자 아들 드웨인이 함께 살고 있는 올리브네 가족에..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