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선샤인1 [영화추천] 8. ‘가스라이팅하는 남친, 칼들고 협박하는 여친’<맬컴과 마리>(Malcolm & Marie, 2021) (2021, 96분)(말콤과 마리) 샘 레빈슨 감독, 젠데이야, 존 데이비드 워싱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놉시스 : 영화 개봉은 성공적이었다. 모두가 감독을 칭찬했다. 그런데 그의 여자 친구는 왜 못마땅한 걸까. 화려한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 둘 사이에서 긴장이 끓어오른다. *영화 스포 주의 이 영화의 감상평을 단순한 한 줄로 요약하자면 ‘가장 아름다운 커플의 가장 지저분한 싸움’ 정도가 될 것 같다. 그들은 너무나 아름답다. 게다가 파티에 다녀왔기 때문에 둘 다 예쁘게 치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비주얼에 마음이 평온해질 때쯤, 그들은 상상도 못 했던 끔찍한 문제를 관객 앞에 슬슬 풀어놓기 시작한다. 원래 독이 있는 것이 아름답다고 했던가. 우리는 불길함을 느끼면서도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 2021.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