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극장신작3

9월, 10월 극장/OTT 신작 모음 본격 가을맞이 신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신작 라인업을 모아봤다. 명절 특선 영화 후보, 정통(?) 국산 코미디 와 아련 감동 레트로 뮤지컬 - 정치인의 생명(?)인 거짓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시장 후보 주상숙(라미란)과 폭주하는 후보님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비서실장 박희철(김무열)의 케미로 인기를 끌었던 의 후속작. 실패하기 힘든 블랙 코미디 소재와 박진주, 윤경호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줄지어 나오니 기대를 해봐도 될 것 같다. 9월 28일 극장 개봉. - 학창 시절 첫사랑을 만나고 싶다는 파격 선언을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에 나서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추억의 노래를 따라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 신중현의 , 이승철의 등 옛 히.. 2022. 10. 1.
시간도 많은데 영화나 한 편... 2월 설연휴 극장 신작 추천(영화 추천) 어쩐지 길게 느껴졌던 1월이 지나고 드디어 연휴가 시작된 이 시점, 간만에 극장을 방문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작을 소개한다 중년 아이돌 시대, , 5년 전, 으로 느와르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변성현 감독과 떠오르는 중년 아이돌(!) 설경구 배우가 다시 만났다. 라는 제목답게, 대선 5수차의 대통령 후보(설경구)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고 처절하게 싸우는 전략가(이선균)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개봉이 연기된 만큼 기다리던 팬들도 많았는데,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실화를 모티프로 한 스토리에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뉴스가 제일 재밌다곤하지만 골 아픈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의 실감 나는 스토리에 푹 빠져보는.. 2022. 1. 29.
9월을 떠나보내며 맞이하는 극장 개봉작들! 완연한 가을이다. 태풍 소식도 들려오는데, 어느 때보다도 조용하고 안락한 곳에서 보는 영화가 절실해지는 때이다. 여름 동안 들떴던 마음을 그리워하게도, 철렁 가라앉게도, 다시 두근거리게 혹은 차분하게 만들어 줄 네 편의 개봉작을 소개한다. - 권민표, 서한솔 감독 9/23일 개봉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관객들을 만났던 이 지난 23일 개봉했다. 영화는 네 명의 중학교 사진 동아리 친구들이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모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선생님이 내준 숙제는 바로 '세상의 끝'을 찍어오는 것. 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네 명은 1호선 '지하철 종착역'으로 간다. 지하철에 익숙한 지역에서 자란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이고 귀여운 발상이 아닐까.. 2021. 9.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