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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번역29

[신곡추천] '외로움이 내 뮤즈야' Halsey - Lonely is the Muse 가사 번역/해석/뮤비 지난주에 나온 좋은 신곡들이 많아 계속 이어서 소개해보려 한다. 체인스모커의 'Closer',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피처링으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할시의 이번 신곡은 영화 ost 'Experiment on Me'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은 그런지 록/펑키한 음색/스크림이 담긴 90s-00s 느낌의 록발라드다. 비주얼라이즈 영상도 나왔지만 이 공식 오디오 영상의 커버가 좋아 이걸로 가지고 왔다.가사 번역  I spent years becoming cool And in one single second, you Can make a decade of my efforts disappear 평정을 유지하려 몇 년을 쏟았어근데 넌 한 순간에 다가와10년의 노력을.. 2024. 8. 23.
[신곡추천] '난 바닥에서 다시 태어나' Lisa - New Woman(feat. Rosalía) 가사 번역/해석/뮤비 이제부터 일주일 안에 발매된 신곡들만 따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아마 제일 핫했던 곡 중 하나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 리사와 지금 가장 핫한 스페인 가수 로잘리아의 콜라보곡일 텐데, 독립 후 첫 싱글 'Rockstar'에 이어 또 트렌디한 비트의 곡을 들고 와 귀가 즐겁다. 로잘리아야 워낙 여러 팝가수들과 콜라보를 했어서 이번에도 힙한 결과물이 나오겠다 싶었다. 레트로하면서 YG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편집한 뮤비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스페인어 가사는 Genius의 영어 번역을 참고했다. 가사 번역   [LISA] Here I go Bangin' it, bangin' it, wanna crack these walls Bangin' it, bangin' it, wanna.. 2024. 8. 21.
[음악추천] '네 사랑은 날 미치게 해' Aerosmith - Crazy 가사 번역/해석/뮤비 최근 에어로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의 목소리가 회복 불가 상태라 은퇴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쇳소리 가득한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라 한때 푹 빠져있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명곡을 많이 남겨줘서 고맙기도 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이다. 에어로스미스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뮤비에는 '반지의 제왕'의 아르웬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스티븐 타일러의 딸 리브 타일러가 출연하는데, 자기 딸 데리고 이런 뮤비를 찍다니 제정신인가 싶지만 정말 아름답다... 알리시아 실버스톤도 그렇고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이 등장해 말아주는 원조 90년대 레트로 넷플릭스 하이틴 판타지... 가사 역시 발칙한 연인에 대한 애타는 찬양으로 환상 속의 완벽한 여성이 떠오르는 노래다. 그 외에 Cryi.. 2024. 8. 17.
[음악추천] '안녕, 내 어리고 화났던 십 대여' Troy Sivan - Rager Teenager! 가사 번역/해석/뮤비 코로나 시기에 나왔던 노래, 트로이 시반이 직접 만든 뮤비라는데 단순한 욕실 배경에 트로이 시반의 얼굴과 위글거리는 화면 효과만으로 이 노래의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다. 나왔을 당시 정말 여러 번 들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다시 생각나서 들고 옴.가사 번역     Hey, you! Where you been hanging out lately?Sleeping and spending nights, wasting time Never thought I'd see you again in my life Why you been acting like a stranger? 거기, 너!그동안 어딜 돌아다녔어?어디서 자고, 밤을 보내고, 시간을 낭비한 거야?널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왜 처음 보는 사람처럼 굴어.. 2024. 8. 10.
[음악추천] '아파하는 것도 시간 낭비야'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 Nothing 가사 번역/해석 요즘은 K-POP 가수들도 앨범에서 한곡 정도는 영어 가사로 된 노래를 내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노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Nothing'은 키스 오브 라이프가 'Midas Touch'라는 싱글과 함께 발매한 발라드 곡인데, 내가 딱 좋아하는 복고풍 비트의 Heartbreak song이다. 벨의 목소리가 딱 팝가수 같은 둥글게 굴러가는 목소리인데 개인적으로 이 곡에서는 어쩐지 상처받은 듯 가늘게 떨리는 쥴리의 목소리가 가장 호소력 있게 들린다. 아무튼 다들 노래 잘 함. 키오프 짱.가사 번역   First of all, I would've never looked back at you I would've never looked back at you If you didn't chase..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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