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쓰리 빌보드> 등을 만든 마틴 맥도나의 <세븐 싸이코패스>라는 영화에서 처음 알게 된 노래다. 대학교 저학년이었던 것 같은데 영화를 보고 이 노래도, 샘 록웰도 좋아하게 됐다. 워낙 명곡이라 여러 가수들이 커버곡을 발매했지만 역시 P.P.아놀드의 원곡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어린 듯 힘찬 목소리가 상처는 받았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가사 번역
I would have given you all of my heart
But theres someone who's torn it apart
And he's taken almost all that I've got
But if you want I'll try to love again
Baby I'll try to love again but I know
난 네게 온 마음을 줄 수도 있어
하지만 누군가 그걸 갈가리 찢어버렸지
그는 내가 가진 모든 걸 빼앗았어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다시 해볼게
다시 사랑해 볼게, 하지만 난 알아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Baby I know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난 알아,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Cause when it come to being lucky he's cursed
When it come to loving me he's worst
But when it comes to being loved he's first
That's how I know
행운으로 말하자면 그는 저주받았지
나에 대한 사랑으로 말하자면 그는 최악이야
하지만 사랑받는 능력에 있어선 그가 처음이지
그래서 난 알아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Baby, I know,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난 알아,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I still want you by my side
Just to help me dry the tears that I've cried
And I'm sure going to give you a try
And if you want I'll try to love again
Baby I'll try to love again but I know
여전히 네가 내 곁에 있길 바래
그동안 흘린 눈물이 마르게 도와줘
당연히 네게도 기회가 있을 거야
네가 원한다면 다시 해볼게
다시 사랑해 볼게, 하지만 난 알아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Baby I know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난 알아,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Cause when it come to being lucky he's cursed
When it come to loving me he's worst
But when it comes to being loved he's first
That's how I know
행운으로 말하자면 그는 저주받았지
나에 대한 사랑으로 말하자면 그는 최악이야
하지만 사랑받는 능력에 있어선 그가 처음이지
그래서 난 알아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Baby, I know,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난 알아,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Baby, baby, baby, I know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Baby I know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Cause when it come to being lucky he's cursed
When it come to loving me he's worst...
난, 난 알아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난 알아, 처음 받은 상처가 가장 깊다는 걸
행운으로 말하자면 그는 저주받았어
나에 대한 사랑으로 말하자면 그는 최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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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남긴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널 사랑해 보겠다고 고백하는 가사가 아름답다. 영화 ost로 알게 되었으니 내가 좋아하는 영화 속 삽입곡 두 곡을 소개하고 간다.
폴 토마스 앤더슨(PTA)의 <매그놀리아> 삽입곡, Aimee Mann의 'One'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컨버세이션>의 테마곡. David Shire의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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