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천] '카르마? 너나 무섭지' Taylor Swift - Karma 가사 번역/해석/뮤비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중 오랫동안 듣고 있는 몇 곡 중 하나다. <Midnights> 앨범 중 특히 가사가 재미있어서 마음이 갔는데, 정식 발매 후 아이스스파이스가 피처링한 리믹스?를 내기도 했다. 그것보단 원곡이 더 마음에 들어서 원곡으로 가져옴. 난 'Lover' 같은 곡처럼 스위프트가 이렇게 좀 힘 빼고 부르는 노래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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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Karma 카르마 = 업보

 

You're talking shit for the hell of it
Addicted to betrayal, but you're relevant
You're terrified to look down

 

넌 장난 삼아 헛소리를 늘어놔

배신하는 데 중독됐지만 네 잘못도 있어

넌 아래를 내려다보기가 무섭겠지

'Cause if you dare, you'll see the glare
Of everyone you burned just to get there
It's coming back around

 

그랬다간 이글거리는 시선이 느껴질 테니까

거기까지 오르기 위해 불태웠던 사람들의 시선이

전부 네게로 되돌아올 거야

And I keep my side of the street clean
You wouldn't know what I mean

 

난 내 앞의 길은 깨끗이 치워

넌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

'Cause karma is my boyfriend
Karma is a god
Karma is the breeze in my hair on the weekend
Karma's a relaxing thought
Aren't you envious that for you it's not?

 

카르마는 내 남자친구거든

카르마는 신이고

주말에 내 머리카락을 간질이는 산들바람이야

카르마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생각이지

너한텐 아니라는 게 질투나지?

Sweet like honey, karma is a cat
Purring in my lap 'cause it loves me
Flexing like a goddamn acrobat
Me and karma vibe like that

 

꿀처럼 달콤한 카르마는 고양이야

날 사랑해 무릎 위에서 갸르릉거리지

곡예사처럼 몸을 늘여

나랑 카르마는 그렇게 마음을 맞춰

Spider-boy, king of thieves
Weave your little webs of opacity
My pennies made your crown

 

거미 소년(S.B.), 도둑들의 왕

네 그 불투명한 거미줄을 짜보렴

내 돈으로 만든 왕관을 쓰고 말이야

Trick me once, trick me twice
Don't you know that cash ain't the only price?
It's coming back around

 

한 번 속이고, 두 번 속여

가치 있는 게 돈만이 아니라는 걸 모르겠어?

전부 네게로 되돌아올 거라고

And I keep my side of the street clean
You wouldn't know what I mean

 

난 내 앞의 길은 깨끗이 치워

넌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

'Cause karma is my boyfriend
Karma is a god
Karma is the breeze in my hair on the weekend
Karma's a relaxing thought
Aren't you envious that for you it's not?

 

카르마는 내 남자친구거든

카르마는 신이고

주말에 내 머리카락을 간질이는 산들바람이야

카르마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생각이지

너한텐 아니라는 게 질투 나지?

Sweet like honey, karma is a cat
Purring in my lap 'cause it loves me
Flexing like a goddamn acrobat
Me and karma vibe like that

 

꿀처럼 달콤한 카르마는 고양이야

날 사랑해 무릎 위에서 갸르릉거리지

곡예사처럼 몸을 늘여

나랑 카르마는 그렇게 마음을 맞춰

Ask me what I learned from all those years
Ask me what I earned from all those tears
Ask me why so many fade, but I'm still here

 

수많은 세월 동안 뭘 배웠나 물어봐

수많은 눈물 후에 뭘 배웠나 물어봐

왜 그렇게 많은 게 바랬을까, 하지만 난 아직 여기 있어

'Cause karma is the thunder
Rattling your ground
Karma's on your scent like a bounty hunter
Karma's gonna track you down
Step by step from town to town

 

카르마는 천둥이거든

네가 디딘 땅을 흔들지

카르마는 현상금 사냥꾼처럼 네 냄새를 맡아

널 끝까지 추격하지

한 발짝 한 발짝, 어디든 따라가면서

Sweet like justice, karma is a queen
Karma takes all my friends to the summit
Karma is the guy on the screen
Coming straight home to me

 

정의처럼 달콤한 카르마는 여왕이야

카르마는 친구들을 모두 정상에 올려다 놓지

카르마는 스크린에 나온 그 남자야

곧바로 내 품으로 돌아오지

'Cause karma is my boyfriend
Karma is a god
Karma is the breeze in my hair on the weekend
Karma's a relaxing thought
Aren't you envious that for you it's not?

 

카르마는 내 남자친구거든

카르마는 신이고

주말에 내 머리카락을 간질이는 산들바람이야

카르마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생각이지

너한텐 아니라는 게 질투 나지?

Sweet like honey, karma is a cat
Purring in my lap 'cause it loves me
Flexing like a goddamn acrobat
Me and karma vibe like that

 

꿀처럼 달콤한 카르마는 고양이야

날 사랑해 무릎 위에서 갸르릉거리지

곡예사처럼 몸을 늘여

나랑 카르마는 그렇게 마음을 맞춰

Karma is my boyfriend
Karma is a god
Karma's a relaxing thought

 

카르마는 내 남자친구야

카르마는 신이고

카르마는 마음이 차분해지는 생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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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저작권을 등쳐먹었던 프로듀서를 저격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앨범마다 늘 '응 신경 안 써 너보다 잘 범'이라는 내용의 노래를 만드는 것이... 멘탈이 센 걸까 약한 걸까...? 아무튼 특히 'Karma's a relaxing thought'이라는 가사가 좋다. '난 업보가 없으니 업보를 생각하면 마음이 차분해지지만 넌 아니지'라는 게 아주 시적으로 멕이는 것 같아서... 

 

또 다른 여성 팝스타의 저격곡을 소개하고 간다. 이 역시 나른하게 멕이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곡. 셀레나 고메즈의 'ring'.

 

너무 마음에 들어 심즈에서 똑같은 집을 만들어보기도 했던 'Lover' 뮤비도 놓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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