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천] '네게 중독돼, 더 갈구해' Avicii - Addicted To You 가사 번역/해석/뮤비

 

지난번에 재즈 느낌의 팝송을 듣고 싶다고 하다 보니 갑자기 이 곡이 떠올랐다. 이 곡은 컨트리에 edm을 섞은 장르의 노래지만 어쨌든 오드라 메이(Audra Mae)라는 여성 보컬의 매력적이면서 파워풀한 음색이 돋보이면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안타깝게도 아비치는 세상을 떠났지만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섞어 이렇게 세련되게 만드는 프로듀서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뮤비는 보니 앤 클라이드를 오마쥬해 연인이 함께 은행을 터는 내용인데 이제 둘 다 여자인... 마지막의 엔딩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아름다운 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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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I don't know just how it happened
I let down my guard
Swore I'd never fall in love again
But I fell hard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

잠시 방심했지

다신 사랑하지 않겠다 맹세했는데

그만 푹 빠져버렸지

Guess I should have seen it coming
Caught me by surprise
Wasn't looking where I was going
I fell into your eyes

 

예상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전혀 모르고 있었어

내가 가는 길의 목적지를 모르고

네 눈만 보고 있었으니까

You came into my crazy world
Like a cool and cleansing wave
Before I, I knew what hit me, baby
You were flowing through my veins

 

넌 내 미친 세상 속으로 들어와

마치 청량한 파도처럼

무엇에 잠식됐는지 알아차리기 전에

내 혈관을 타고 올라오는 너

I'm addicted to you
Hooked on your love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난 네게 중독됐어

네 사랑에 발이 묶여

강렬한 마약처럼

점점 더 갈구해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Out of control
What can I do

 

네 눈 속에 빠져들어

푸르름에 숨이 멎어

더는 통제가 안 돼

난 어떻게 해야 할까

I'm addicted to you

 

너라는 중독 속에

Midnight blows in through the window
Dances 'round the room
Got me hypnotized
I'm getting high on love of you

 

창문 너머 자정의 바람이

방 안에서 춤을 춰

날 최면에 빠뜨리고

네 사랑에 취하게 해

I couldn't live without you now
Oh, I know I'd go insane
I wouldn't last one night alone, baby
I couldn't stand the pain

 

이제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내가 점점 미쳐가나 봐

혼자서는 하루도 못 버텨

이 고통을 참을 수 없어

I'm addicted to you
Hooked on your love
Like a powerful drug
I can't get enough of

 

난 네게 중독됐어

네 사랑에 발이 묶여

강렬한 마약처럼

점점 더 갈구해

Lost in your eyes
Drowning in blue
Out of control
What can I do?

 

네 눈 속에 빠져들어

푸르름에 숨이 멎어

더는 통제가 안 돼

난 어떻게 해야 할까

I'm addicted to you

 

너라는 중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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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보컬과 비슷한 음색을 가진 가수들을 소개하고 간다. 엘라 에어(Ella Eyre)는 비슷하게 파워풀하고 시원시원하지만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루디멘탈(Rudimental)이라는 프로듀서와 함께 한 'Waiting All Night'은 이미 유명한 곡이지만 언제 들어도 촌스럽지 않다. 남성 보컬 중에도 이런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가수가 있는데 바로 존 뉴먼(John Newman)이다. 그의 곡 'Love Me Again' 역시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다시 들어도 좋다... 새삼 10년 전쯤엔 이런 극단적인(?) 엔딩의 뮤비가 유행했구나 싶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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