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비어의 동화 같으면서 아련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Life Support> 앨범은 거의 모든 곡이 내 취향이지만 이 곡이 특히 그렇다. 특이하게 마지막 부분에 미국 애니메이션 <릭과 모티>의 음성 클립이 들어있는데, 매디슨 비어 본인의 취향이 반영된 선택일 것이다. 은근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핫걸... 휴식기에 종종 트위치 방송을 하기도 했는데 <Only Up!> 같은 게임을 하며 고통받는 모습이 매우 귀여웠다. 가끔 노래도 불러주는데 목소리가 워낙 좋으니 아무렇게나(?) 라이브를 해도 음원처럼 좋더라... 얼마 전 그가 과거에 겪었던 미국 음반 산업의 부조리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개인사를 상세히 설명하진 않겠지만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이런 멋진 음악들을 만들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란다.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 줘요~
가사 번역
I always knew that you existed, no one listened
How come when you drove by you ain't stop to visit?
늘 네 존재를 알고 있었어,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
여길 지나치면서 어떻게 한 번도 들르지 않은 거야?
My mom and dad said they first met under the moonlight
I didn't buy their cover story, it didn't feel right
엄마 아빠의 첫 만남은 달빛 아래였다고 했지
하지만 난 믿지 않아, 그럴 리가 없거든
'Cause I belong in space, floating with debris
Something 'bout this place never did feel right to me
난 우주에서 태어났어, 온갖 파편 사이를 떠다녔지
여긴 어쩐지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
Countin' the stars, they all felt so far
But it's always felt like home to me
What took you so long?
별을 세어 봐, 아득히 멀리 있어
하지만 저기가 바로 내 집 같은걸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They thought that I was wrong
But now they'll all see, they're all gonna see
사람들은 내가 틀렸다고 했지
하지만 이젠 알게 될 거야, 전부 보게 될 거야
That's where I'm meant to be
Now they're all gonna see
It's where I'm meant to be
저기가 바로 내 집이라는 걸
이제 다들 알게 될 거야
저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인 걸
And you're so lucky, lookin' down on everybody
Me alone and faking at this afterparty
넌 참 운이 좋아, 모두를 내려다보니까
난 혼자 뒤풀이에 남아 억지로 웃고 있는데
These ain't my people, ain't my crew, it ain't my planet
These humans speak my language, still don't understand it
내 사람들도, 내 동료도, 내 별도 아니야
분명 나랑 같은 말을 쓰는데 하나도 이해가 안 돼
I wish you took me with you when you left that day
But everything looks perfect when you're far away
네가 떠나던 날 날 데려갔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멀리서 보는 넌 모든 게 완벽해 보여
Countin' the stars, they all felt so far
But it's always felt like home to me
What took you so long?
별을 세어 봐, 아득히 멀리 있어
하지만 저기가 바로 내 집 같은걸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They thought that I was wrong
But now they'll all see, they're all gonna see
사람들은 내가 틀렸다고 했지
하지만 이젠 알게 될 거야, 전부 보게 될 거야
That's where I'm meant to be
Now they're all gonna see
It's where I'm meant to be
저기가 바로 내 집이라는 걸
이제 다들 알게 될 거야
저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인 걸
Countin' the stars, they all felt so far
But it's always felt like home to me
What took you so long?
별을 세어 봐, 아득히 멀리 있어
하지만 저기가 바로 내 집 같은걸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They thought that I was wrong
But now they'll all see, they're all gonna see
사람들은 내가 틀렸다고 했지
하지만 이젠 알게 될 거야, 전부 보게 될 거야
That's where I'm meant to be
Now they're all gonna see
It's where I'm meant to be
저기가 바로 내 집이라는 걸
이제 다들 알게 될 거야
저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인 걸
▲클릭 응원! ▲
현실에서 느끼는 괴리감, 부조리, 나를 받아줄 저 멀리 어딘가의 존재. 누구나 한 번쯤 공상했던 감정을 잘 풀어낸 가사라고 생각한다. 낮고 부드럽지만 단단함을 가진 목소리가 더욱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매디슨 비어 노래 몇 개 놓고 가려고 했는데 좋아하는 곡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비교적 최근 발매해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래미에도 노미네이트된 'Make You Mine'과 그의 외계인 취향이 드러나는 뮤비가 인상적인 'Home to Another One'을 두고 간다.
메간 폭스 닮은 꼴로 유명한 매디슨 비어가 직접 말아주는 <죽여줘, 제니퍼!> 패러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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