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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45

추석 전 주 주말에 뭐 보지? 넷플릭스 신작 추천(<케이트>, <여고괴담6:모교> 등) 추석 전 마지막 주말이다. 5일이나 되는 긴 연휴를 앞두고 극장에서도 '추석 대전'을 준비하며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고 있는데, 사람 많은 극장이 꺼려진다면 OTT 서비스를 연결해 가족들과 함께, 혹은 혼자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주 넷플릭스 신작과 이번 달 종료 예정작까지 모아 보았다. 해외 신작,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주연 , 긴장감 넘치는 벨기에 드라마 시즌 2 , , 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주연을 맡은 액션 신작 가 공개되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는 코믹부터 생존까지 모든 장르에 어울리는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액션 배우로서의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보여주어 국내 팬들도 급상승 중이다. 이번 작품 역시 최근 할리우드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먼치킨 암살자 캐.. 2021. 9. 11.
<매트릭스:레저렉션>(<매트릭스4>) 풀 예고편 (풀 예고편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세상의 진실을 알려주는 빨간 약? 복잡한 고민할 필요 없이 지금 이대로 평범한 세상에 남게 해주는 파란 약? 어떤 "현실"을 원하는가? CHOOSE YOUR REALITY The Matrix is everywhere; it’s here and now. Make your choice to experience a new reality. It’s time to wake up. thechoiceisyours.whatisthematrix.com 매트릭스가 돌아온다. 시리즈의 팬으로서 완벽하게 끝난듯한 트릴로지에 무언가 덧붙인다고 하면 일단 불안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작정한 듯한 트레일러를 보자 가슴이 .. 2021. 9. 9.
주말에 보기 딱 좋은 9월 개봉, 재개봉 영화 소식! [영화추천]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다음 주까지 우리를 설레게 할 개봉작, 개봉 예정작, 재개봉 소식까지 정리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한 교사가 자신의 딸을 죽였을지도 모르는 남학생 앞에서 의심과 믿음의 딜레마에 빠지는 이야기 이 9일 개봉한다. 깊은 심리 묘사와 긴장감을 유지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던 기대작이다. 임윤아, 박정민, 이성민 주연의 이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가는 길이라곤 기찻길뿐인 작은 마을에서 이웃사람들을 위해 기차역을 만들어달라는 편지를 청와대에 보낸다는 내용의 따뜻한 휴먼 드라마 은 오랜만에 찾아올 '힐링' 영화일 것이라 기대된다.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변요한, 김무열 주연의 보이스피싱 범죄 스릴러 가 같은 15일 .. 2021. 9. 9.
'영겁의 시간을 건너 널 만나러 왔어' 감성 액션 <올드가드>(2020)[넷플릭스 영화추천] (The Old Guard, 2020, 124분) 지나 프린스 바이더우드 감독, 샤를리즈 테론 등 솔직히 말하자면, 제목이 별로다. 와 가 합쳐진 듯한 이름이 그다지 세련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미국 영화보단 유럽 작품 같은 다양성과 참신한 소재만큼은 결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다. 영화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멸의 존재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긴 싸움을 해왔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로 시작한다. 쉽게 말하자면 , 뭐 그런거다. 플롯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구출 작업을 한다든가, 수상하게 강하고 수상하게 사망률 낮은 이 집단을 연구하려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도망치는 등 클리셰한 내용들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 영화가 여느 액션 영화들과 다르게 느껴지는 지점은 판타지적 요소를 담고 있는 것에 어울리는 감성이 .. 2021. 9. 8.
[토요고전극장]'이상주의자 주인공의 이상주의 정치극' <스미스씨 워싱톤 가다>(1939)[왓챠영화추천] 고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토요일마다 추천할만한 고전 영화를 한 편씩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최근에 재미있게 봤던 고전 정치 영화 이다. *영화 스포 주의 (Mr.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129분) 프랑크 카프라 감독, 진 아서, 제임스 스튜어트 등 는 ,의 프랑크 카프라 감독과 의 진 아서, , 의 제임스 스튜어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패기 넘치고 이상주의적인 정치극이다. '이상주의적'이라는 말을 자꾸 쓰는 이유는 이 주인공 제퍼슨 스미스가 지독히도 이상주의적인 애국지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전임의원의 급사로 급하게 임명된, 시골에서 보이스카우트를 이끄는 정치라고는 모르는 허우대만 멀쩡한 청년이다. 그를 지명한 조셉 페인 등의 정치인들은 자신들..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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