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 찾다가 우연히 듣게 된 곡인데 내가 딱 좋아하는 느낌의 락발라드다. 90년대의 축축하면서 메탈릭한 감성이 기타 리프에 그대로 들어가 있는 이 곡은 닿을 수 없게 된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누구라도 이입할 수 있을 만큼 절절한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잘 알지 못하는 밴드라 이 글을 준비하며 라이브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라이브도 정말 좋고 이 곡을 마지막으로 한 공연이 종종 있는 것 같았다. 다른 곡 중 마음에 드는 곡이 있으면 또 가져오겠다!
가사 번역
And I'd give up forever to touch you
'Cause I know that you feel me somehow
You're the closest to Heaven that I'll ever be
And I don't wanna go home right now
이제 영영 네게 닿는 걸 포기하려 해
어떻게든 날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넌 내가 가장 가까이서 본 천국이었어
그리고 지금은 집에 가고 싶지 않아
And all I can taste is this moment
And all I can breathe is your life
And sooner or later, it's over
I just don't wanna miss you tonight
내가 맛볼 수 있는 건 이 순간뿐이야
내가 숨쉴 수 있는 건 네 삶뿐이야
그것도 언젠가는 끝나
오늘 밤엔 널 그리고 싶지 않아
And I don't want the world to see me
'Cause I don't think that they'd understand
When everything's made to be broken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이 세상이 날 보지 않았으면 해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곧 모든 게 무너질 거라면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And you can't fight the tears that ain't coming
Or the moment of truth in your lies
When everything feels like the movies
Yeah, you bleed just to know you're alive
흐르지 않는 눈물을 막을 순 없어
너의 거짓말 속 일말의 진실도
모든 게 영화처럼 느껴질 때
그래, 넌 피를 흘리고서야 살아있다고 느
And I don't want the world to see me
'Cause I don't think that they'd understand
When everything's made to be broken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이 세상이 날 보지 않았으면 해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곧 모든 게 무너질 거라면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And I don't want the world to see me
'Cause I don't think that they'd understand
When everything's made to be broken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이 세상이 날 보지 않았으면 해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곧 모든 게 무너질 거라면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And I don't want the world to see me
'Cause I don't think that they'd understand
When everything's made to be broken
이 세상이 날 보지 않았으면 해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곧 모든 게 무너질 거라면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I just want you to know who I am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너만은 날 알아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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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공연의 정수는 비가 올 때 아닐까?(아님) 이 곡의 라이브 영상 중 비가 쏟아붓는 아래에서 수많은 관객들이 떼창하는 영상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어쩜 곡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영상... 거기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중 라이브 영상인 태민의 '世界で一番愛した人(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이 영상을 여기 쓰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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